한국일보

배리, 신장이식 위해 입원

2009-02-2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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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시장을 지낸 매리언 배리 DC 시의원이 신장 이식수술을 위해 19일 하워드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은 20일 오후 2시로 잡혀있다.
신장 기증자는 배리 의원의 오랜 친구로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은 6시간 정도가 걸리며 성공률은 95% 정도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올해 72세인 배리 의원은 그 동안 신장 질환으로 한 주에 3차례 4시간이 걸리는 신장 투석을 받아왔다.
배리 의원은 시장 시절 마약 혐의 등을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금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유죄판결을 받고 집행유예 상태이다.
그러면서도 2007년 세금보고 역시 하지 않아 검찰은 최근 법원에 배리 의원의 실형 집행을 요청한 바 있다.
배리 의원은 지난 9년 동안 8년치의 세금보고를 제때 하지 않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2007년분 세금보고는 검찰이 ‘감옥행’을 요청한 후 부랴부랴 했었다.
배리 의원은 건강 때문에 세금보고를 제때 하지 못했다고 변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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