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서 총격... 3시간 폐쇄
2009-02-07 (토) 12:00:00
메릴랜드 서부 에미츠버그에 있는 마운트 세인트 매리 대학 기숙사에서 총격이 발생, 학교가 한 동안 폐쇄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전 10시30분께 이 학교 기숙사인 셰리던 홀에서 총성이 울려 이 기숙사에 거주하는 여학생이 대학 경찰에 신고했다.
대학 경찰과 프레드릭 카운티 셰리프국은 즉각 캠퍼스를 폐쇄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출입을 통제한 후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신고한 여학생 방의 유리창이 총에 맞아 깨진 것을 확인했다.
이 유리창은 캠퍼스 구석 도로 쪽으로 나 있었다.
또 이 총격으로 부상 당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조사 결과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총을 쐈다는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하고 총격 발생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30분께 캠퍼스 폐쇄를 해제했다.
마운트 세인트 매리 대학은 가톨릭계 대학으로 1808년에 설립됐으며, 총 학생수 2,100명 가운데 1,500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대학은 또 가톨릭 신학대학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