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출근길은 역시‘고생길’

2009-0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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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구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인 버지니아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린턴 홀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흔히 브리스토우로 불리는 린턴 홀 지역 거주자들의 평균 통근 시간은 평일 기준 편도에 무려 46.3분이었다.
이는 연방 센서스국 자료에 따른 것으로 전국 1위였다.
미국의 전국 평균 통근시간은 25.1분으로 집계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브리스토우를 비롯, 모두 4개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통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 12개 지역에 포함됐다.
메릴랜드의 포트 워싱턴에 사는 사람들은 평균 출근 시간이 42.5분으로 전국 8위에 랭크됐다.
또 메릴랜드 클린턴도 41.7분으로 11위에 올랐으며, 버지니아의 데일 시티가 41.3분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연방 센서스 국의 이번 자료는 지난 3년간의 조사로 취합된 것으로, 실제 도로에서 현장조사를 벌인 최초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센서스 국은 이 조사 결과를 연례 보고서에 포함시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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