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감 비상’...전국 첫 ‘만연 지역’ 분류

2009-0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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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에 독감 비상이 걸렸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버지니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독감이 만연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CDCP는 올 겨울의 경우 독감 발병은 예년에 비해 늦게 시작되었지만 버지니아의 전파 속도는 매우 빨라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통상 독감은 추운 날씨가 시작되는 10월이나 11월부터 발병하기 시작해 연말에 가장 극성을 부린다.
버지니아 보건부 당국자는 올해 독감은 지금부터 6~8주 사이에 가장 크게 번질 것으로 예상했다.
CDCP는 주 내의 상당한 지역에 해당 질병이 발병할 경우 ‘만연 지역’으로 지정해 공표한다. 아직까지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독감 환자의 정확한 숫자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지난달부터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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