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슬랏머신 입찰 6개업체 신청

2009-02-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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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로럴과 오션 시티 등 5개 지역에 슬랏머신을 도입키로 결정한 메릴랜드가 사업자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업체가 응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응찰 업체 수가 당초 기대보다는 크게 미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 “하지만 이들 5개 장소에 1만550개, 최대 1만3,000대의 슬랏 머신을 도입하는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슬랏머신이 도입될 5개 지역은 알레가니, 앤 아룬델, 세실, 워체스터 카운티와 볼티모어 등이다.
이번에 응찰한 회사들의 명단은 전부 발표되지 않았지만 로럴 경마장을 운영중인 메릴랜드 쟈키 클럽을 비롯해 볼티모어 시티 엔터테인먼트 그룹, 펜 내셔널 게임사, 윌리엄 릭맨 사가 큰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낙찰받은 회사는 슬랏머신 500대당 2,500만 달러를 투자해야 하는 요건이 붙어있어 주 전체적으로는 최대 2억3,750만 달러의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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