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장품 무료로 받아가세요

2009-01-2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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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백화점, 제조사간 가격담합 소송 패소

미 전역 백화점들이 1만750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화장품 무료 증정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해당 브랜드의 화장품 제조사 및 소매업소들이 소비자법을 위반하고 가격 담합을 실시해 제기된 소송에 패소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브랜드는 게라인, 랑콤, L’Oreal, 부처론, 샤넬, 에스티로더, 크리스챤 디올, 클라린스, 클리닉 등 9개.94년부터 2003년까지 이들 브랜드의 상품을 구입한 적 있는 소비자들은 메이시스와 블루밍데일스, 삭스피프스애비뉴, 버그도프굿맨 등에서 일인당 화장품 한 개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수증이나 구입 증빙 서류는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행사는 각 백화점이 보유한 무료 증정 가능 수량이 다 떨어질 때까지 진행된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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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경 플러싱 메이시스 백화점 앞이 무료 화장품을 받기 위해 줄지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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