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카운티 교육 공무원 봉급삭감 결정
2008-12-21 (일) 12:00:00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18일 교육 공무원들의 봉급 삭감을 금하는 안의 시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1980년대 중반에 마련된 이 안은 봉급 삭감을 막거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낮은 직급으로 내려가야 했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위는 내년 1월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 이 안의 시행을 연기한 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국 관계자들은 이와 같은 조치가 적용되면 회계연도 2010년에 330만달러의 교육 예산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교육 공무원은 약 1,000명 정도로 전망되며 학교 상담자, 소셜 워커 등 일년에 219일의 근무 계약을 맺었던 공무원들은 199일로 일하는 날이 줄게 되고 빈민 지역에서 정상 근무 외에 추가로 일하며 봉급을 더 받았던 교사들도 급여가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교육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봉급과 상관 없이 과외로 일을 더하며 헌신했던 교사들에게 피해를 줄지 모른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