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날 피크타임 요금 징수
2008-12-17 (수) 12:00:00
메트로 측은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내년 1월 20일 메트로 요금을 평일 피크타임에 준해 징수하고, 주차 요금도 받을 계획이다.
통상 연방 공휴일에는 비 피크 타임 요금이 적용되며 주차료도 받지 않는다.
메트로 측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임시 요금 적용을 결정할 방침이다.
메트로 측은 당초 취임식 당일 요금을 비 피크타임 요금으로 징수할 계획이었으나 워낙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특별 운행을 하게 됨에 따라 피크타임 요금으로 계획을 바꿨다.
메트로 측은 최소 100만, 많게는 400만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당일 오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시간 연속 피크타임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통상 자정이면 끝나는 지하철 및 버스 운행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레드라인 종점인 셰디 그로브 역에서 DC 도심 갤러리 플레이스-차이나타운 역까지 갈 경우 일반 요금은 2.35달러이나 피크타임 요금이 적용되면 4.50달러를 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