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공무원 무급휴가 확정

2008-1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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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가 주 공무원의 무급 휴가 계획을 확정했다.
마틴 오말리 주지사는 16일 이메일을 통해 주 공무원 전원에게 무급 휴가 실시 계획을 알리고 보수 수준에 따라 연 2일에서 5일까지 차등 적용된다고 밝혔다.
오말리 지사는 이메일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전국적인 경제 침체의 와중에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공무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무급 휴가 실시와 이로 인한 급료 감축은 6만7,000명의 주 공무원과 주 일반회계 및 우선 운용예산에서 급료가 지급되는 계약회사 직원에 적용되며, 3,400만 달러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 교통 관련 분야 등 별도 기금에서 급료가 지급되는 인원도 적용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주지사 행정명령에 의해 내년 1월 14일부터 6월30일 사이에 최소 2일 이상의 무급 휴가를 가져야 하며, 이에 따라 최소 2일치의 급료가 삭감된다.
연봉 4만 달러 이상 공무원은 2일~3일간의 추가 무급 휴가를 의무적으로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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