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 오바마 취임식날 술집 연장영업 찬반 논란

2008-12-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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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주민들이 내년 1월 21일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주간동안 술집 영업시간 연장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을 빚고 있다.
DC 시의회는 1월17일부터 21일까지 한시적으로 DC내 술집 영업 시간을 현재 새벽2시에서 3시간 늘어난 새벽5시까지 가능토록 하는 임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400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 하루 24시간 술을 팔 경우 어떤 사고가 날지 모른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반면 또다른 주민들은 지역 경제에 도움도 되고 하나의 지역 공동체라는 느낌을 심어줄 수 있다며 찬성하는 등 여론이 양분돼 있다.
휀티 DC 시장은 시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조만간 서명할 것이라며 술집 영업 연장에 찬성 편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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