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비상사태 대비태세 ‘만점’

2008-12-10 (수) 12:00:00
크게 작게
세균 테러 공격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 등급에서 버지니아가 만점을 받았다.
‘미국건강신탁’과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이 공동으로 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버지니아는 세균 테러, 집단 전염병 발병, 자연 재해 등 10개 항목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태세에서 전 항목 합격점을 받아 만점을 기록했다.
미 전국에서 10개 항목 모두에서 합격점을 받은 주는 버지니아를 비롯, 루이지애나,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중 5개뿐이었다.
반면 메릴랜드는 10개 항목 가운데 5 항목만 합격점을 받아 최하위에 랭크됐다.
DC는 7개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 보고서는 각 항목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응급약품 배급 체계를 갖고 있는지, 공중 보건에 대한 예산이 계속 증액되고 있는지, 사업장들의 응급상황 대비 의무조항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또 전염병이 돌 경우 충분한 치료약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 점수를 매겼다.
메릴랜드와 DC는 최근 공중보건 관련 예산을 삭감한 바 있으며, 집단 식중독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인규명률이 전국 평균인 44%에 못 미치는 등 감점 요인을 노출했다.
메릴랜드와 함께 최하위 그룹에 떨어진 주는 애리조나, 커네티컷, 플로리다, 몬태나, 네브라스카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