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비 체이스 은행, 캐피털 원에 매각
2008-12-05 (금) 12:00:00
워싱턴 지역의 상징적 은행인 ‘체비 체이스 뱅크’가 ‘캐피털 원’에 매각된다.
캐피털 원 측은 4일 “현금과 주식 등 총 5억2,000만 달러에 베데스다에 본부가 있는 체비 체이스 은행을 매입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버지니아 맥클린에 본부가 있는 캐피털 원은 체비 체이스의 250개 지점망과 110억 달러의 예금을 함께 인수하게 된다.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워싱턴 DC에 지점을 두고 영업해온 체비 체이스 은행은 그동안 캐피털 원 외에도 시티그룹, JP 모건 체이스 등과도 매각 협상을 벌여왔다.
양 은행 측은 인수합병에도 불구하고 체비 체이스 종업원의 인원정리는 현재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체비 체이스 고객들의 은행 이용은 종전과 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