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 은행강도 ‘초비상’

2008-12-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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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메릴랜드 P.G. 카운티 경찰국은 3일 오전 10시30분경 반자동 라이플 및 저격용 총 등으로 무장한 4인조 은행강도가 로럴의 몬트로스 애비뉴 소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앞에 주차돼 있던 현금 운반차를 털려다 실패, 지프를 타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범인들은 현금운반차의 운전사에게 다가가 돈을 바꿔 줄 수 있는지 묻는 척하다가 강도로 돌변했으며 이 과정에서 운전사가 이들 강도들과 총격전까지 벌였다.
은행강도들은 지프를 타고 도망가다 8번가 인근에서 검정색 캐딜락으로 갈아 타고 95번 도로로 달아났으며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에 앞서 2일 아침에는 훼어팩스 카운티 맥클린의 올드 체인브릿지 로드 선상의 한 유나이티드 뱅크가 할로윈데이 가면과 복장을 한 은행강도에 털렸고, 지난달 28일에는 헌던의 폭스 밀 소재 BB&T 은행이 은행강도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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