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분기 주택 압류 건수 16% 줄어

2008-12-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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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주택 압류 건수가 지난 3/4분기에 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 메릴랜드의 압류 주택 수는 8,000채에 다소 못 미쳐 2/4분기 때의 9,400채보다 크게 줄었다.
당국은 이 같은 압류 감소가 새로 시행된 강력한 주택소유자 보호 정책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새 법률은 모기지 페이먼트가 연체된 주택 소유주들에게 집을 팔 수 있는 기간을 연장해주고, 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각종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
당국은 그러나 이 같은 압류 주택 감소가 새 정책에 따른 일시적인 것으로 근본적인 상황이 개선된 것은 아니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메릴랜드에서는 모두 4만 채의 주택이 압류 대상이 돼 모기지 은행으로부터 통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3/4분기 주택 압류 건수 가운데 35%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차지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가 14%, 볼티모어가 1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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