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튼 화재는 방화...숨진 할머니도 피살 결론
2008-11-30 (일) 12:00:00
위튼 지역의 주택 화재 당시 구출하던 중 사망한 할머니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화재 역시 살인을 감추기 위한 방화인 것으로 당국의 결론이 내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26일 위튼의 인우드 애비뉴 10500 블록에서 발생한 화재를 방화로 결론지었다.
당시 소방 당국은 불난 집 안에서 83세의 릴라 메이젤 할머니를 구출했으나 이미 크게 화상을 입어 사망했었다.
화재는 이날 밤 8시께 발생, 이 집 2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본 이웃에 의해 신고됐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은 연기가 나는 집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깥으로 꺼냈으나 마루에 심한 화상을 입은 채 누워있었던 이 할머니는 살아나지 못하고 숨졌다.
이 화재로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도 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