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게 잡이 어민들에 연방지원금 2천만 달러

2008-11-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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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잡이 작황 저조로 피해를 입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어민들을 위한 연방 정부의 피해 지원금으로 2,000만 달러가 배정됐다.
두 주는 각 1,000만 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체사픽 만 일대에서 블루 크랩 잡이를 주업으로 하는 어민들에게 지원된다.
두 주는 지원금 수령을 위해 어민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구체적인 지원금 사용 계획안을 작성, 연방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양 주는 지난 5월 일대 게 잡이 어업이 어획량 감소로 파산지경이라며 ‘재해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연방 정부에 요청했으며, 9월 해양수산부에서 체사피크 만 일대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이 일대의 크랩 어획량은 1990년대 말에 비해 무려 41%나 감소,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주 정부는 크랩의 감소를 막기 위해 올해 어획 제한조치를 취함으로써 피해가 더욱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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