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66서 10대 운전자 교통참사

2008-11-1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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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또 발생했다.
17일 새벽 I-66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이 교통사고는 훼어팩스 거주 10대 여성 운전자가 알링턴 지역에서 길을 잘못 들어 마주 달려오던 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운전자는 17세 여성이었으며 경찰은 음주운전이 사고를 일으킨 원인의 하나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는 이날 오전 2시15분께 1997년형 미츠비시 에클립스 승용차를 몰고 알링턴 지역의 I-66 동쪽 방향 도로를 서쪽으로 진행하다 동쪽 방향으로 가던 2003년형 토요타 코롤라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충돌 지점은 I-66의 워싱턴 불러바드 고가도로 근처로 71마일 지점이다.
이 사고로 코롤라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 2명이 숨졌다.
코롤라 운전자는 남성으로 이노바 훼어팩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에클립스 승용차에는 운전자와 역시 17세인 남성 승객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도 이노바 병원에서 옮겨졌으나 이들 둘 역시 치명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I-66 동쪽 방향 도로가 2시간 이상 폐쇄된 끝에 오전 4시50분께야 정상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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