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분이면 독감 예방접종 끝”

2008-10-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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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스프링에 ‘드라이브 스루’ 접종소 오픈

차를 타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예방접종소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카운티 보건 당국은 29일 실버스프링의 체리 힐 로드 변 오처드 센터 몰에 ‘드라이브 스루’ 접종소를 개설, 오전 7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주민들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있다.
예약은 필요 없으며 현장에서 간단한 양식만 기입한 후 27달러를 내고 차를 탄 채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다.
이날 드라이브 스루 접종소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한 주민은 “단 2분에 모든 절차가 끝났다”며 “차에서 내릴 필요도 없어 너무 간편했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드라이브 스루’ 독감예방접종이 첫 선을 보인 것은 작년 매사추세츠 주로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다시 개설했다.
통상 독감이 가장 극성을 부리는 것은 1월이며, 독감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개월에서 18세까지의 유청소년과 50세 이상 노약층, 임산부는 접종이 필수적이다.
매년 미국에서 2,500만 명이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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