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승객들 휴대 물품 무작위 검색 실시

2008-10-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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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의 대표적 대중교통인 메트로가 테러 공격 방지책의 일환으로 승객들에 대한 무작위 가방 수색을 실시한다.
메트로 측은 27일 지하철과 버스 이용객에 대해 수하물 수색을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하고, 승객들이 요금 게이트를 통과하기 전 백 등 휴대 물품에 대한 검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하물 수색은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은 아니며 검색 요원이 무작위로 대상을 골라 수색하게 된다.
메트로 측은 내년 초의 신임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예상되는 테러 공격에 대비키 위해 수하물 검색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측은 그러나 현재 테러 공격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으며 이는 순전히 예방적 차원의 조치라고 덧붙였다.
메트로 측은 27일부터 각 메트로 지하철 역과 버스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홍보작업에 들어갔다.
앰트랙과 뉴욕, 보스턴, 뉴저지의 지하철 및 노선 버스에서는 이미 이 같은 검색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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