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으로 물려주고 싶어요” 송피아노 송성렬 대표
2008-10-22 (수) 12:00:00
자기표현이 무궁무진한 피아노의 매력에 도취, 30여년을 피아노 사업에 종사해 온 송피아노의 송성렬(사진) 대표는 피아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송 대표는 “도미 후 야채가게, 방직회사, 던킨 도너츠 등 안 해 본 일이 없었지만 언제나 파트타임으로 피아노업소에서 서비스 담당자나 테크니션으로 일하며 피아노와의 끈을 놓지 않았다”며 “내 사업을 갖게 된 후에는 대를 물려줄 전통 있는 악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금도 피아노에 대해 공부한다”고 말했다.
송피아노는 한 번 거래한 고객을 끝까지 책임진다. 고객이 서비스를 요청해 오면 남의 피아노를 내 것처럼 피아노 조율(tuning)과 정음(voicing), 조정(regulation) 등 하나하나에 각별히 신경 써 악기에 발생한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내고 해결한다. 이같은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13년째 비즈니스를 운영해 온 송피아노는 한인보다 타민족 고객이 더 많다. 송 피아노의 1년 평균 피아노 판매 대수는 약 260대로,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편이다.또 올해로 10년째인 가와이(KAWAI) 딜러십을 포함해 영창과 삼익 등 5개 피아노 브랜드의 딜러십을 확보하고 있다.
송 대표는 “가와이 딜러십 획득 10주년 특별 판매 행사를 오는 10월말까지 전개한다”며 “피아노를 구입하기 원하는데 형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저이자로 특별 융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피아노는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본점을, 퀸즈 플러싱에 지점을 두고 있다. 3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본점에는 그랜드 피아노 20여대, 일반(업라이트) 40여대가 비치돼 있다. 문의: 201-569-7733, 718-961-8800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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