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라인 지으려면 건물 31채 헐어야
2008-10-18 (토) 12:00:00
현재 검토 중인 베데스다와 뉴 캐럴턴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 ‘퍼플 라인’이 건설될 경우 건물 31채를 허물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노선은 몽고메리 카운티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간 대중 교통 노선의 필요성에 따라 검토되고 있는 16마일 구간으로 현재 고속 버스로 할 것인지, 경전철을 도입할 것인지를 놓고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관계 당국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퍼플 라인을 고속 버스로 할 경우 기존 교차로 상당수의 개선 공사가 필요하며, 4개의 학교를 포함해 상당수 건물 부지를 수용해야 한다.
또 경전철이 도입되면 주거 지역을 전철 소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음벽 설치에 상당한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플 라인 지지자들은 워싱턴 외곽을 동서로 잇는 이 노선이 개설되면 현재 거론되는 각종 부정적인 면을 상쇄할 만한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노선은 하루 6만8,100명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