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째 온라인 샤핑몰 판매 1위를 고수하는 한방 두피 관리 샴푸 ‘댕기머리’.

외출 후 쌓인 오염물질·각질 모근 막아 탈모 유발

탈모의 계절 가을이 왔다. 아침마다 머리를 빗을 때면 바닥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인다. 질환적 탈모가 아닐까 걱정스럽지만, 가을철 탈모는 계절변화에 따른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일어나는 현상.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요즘은 여성탈모가 급증하고 있어 두피 케어를 열심히 해야 한다.

가을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 모발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평소보다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을철 모발 환경의 변화는 탈모를 더욱 부추기게 되는데, 이때에 특히 주의하여 두피, 모발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아침보다는 저녁을 추천한다. 저녁에는 외출 후 귀가하여 땀과 피지, 먼지 등 두피에 오염물질이 쌓여 있어 병균과 함께 모낭에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오염물질들과 건조한 가을 날씨로 인해 일어난 각질들이 모근을 막으면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악순환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샴푸는 꼼꼼히 해주고, 자기 전에 머리는 반드시 말리고 자는 것이 좋다. 모발 역시 건조한 날씨에 영양분이 부족하므로 컨디셔너나 에센스 등으로 영양분을 보충해 주어 수분 손실을 예방해야 한다.

헤어 에센스와 트리트먼트로 두피 케어를 충분히 해주고, 자신의 두피에 맞는 천연 성분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다. 빗질은 아래에서 위로 해주는 것이 좋다. 끝이 둥근 빗을 사용해서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쪽 귀 옆부터 시작해 정수리를 향해 위로 여러 번 올려 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