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탁자 위에서 벽난로 ‘활활’

2008-10-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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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에서 벽난로 ‘활활’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폴로 테이블탑 파이어플레이스.

탁자 위에서 벽난로 ‘활활’

칼 메르텐스사의 장식용 스테인리스 스틸 오일 램프.

■ 유리 안에 담긴 테이블 장식용 벽난로와 오일 램프

벽난로를 소형화 하여 탁자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폴로 테이블탑 파이어플레이스(Apollo tabletop Fireplace)는 불을 사용하는 장식의 인기 추세를 실감할 수 있는 제품. 벽난로가 갖추어지지 않은 실내에서 은은한 불길을 피우면 시각적 효과만으로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높이 14인치, 넓이 11인치의 아담한 크기이며, 받침대는 견고하면서 세련된 감각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또한, 특수 처리한 유리로 보호막을 설치하여 불길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불의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갖추었다. 연료인 바이오알콜을 가득 채우면 최고 4시간 동안 불길을 유지해 주지만, 실제 벽난로와 같이 방안 온도를 높여주지는 못한다.


소형 벽난로와 같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오일 램프는 10X14인치 슬레이트 판 위에 놓도록 디자인 되어 한 개만 사용하거나 두 개 이상 함께 장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독일의 칼 메르텐스에서 가을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소형 벽난로 가격은 650달러이며, 오일 램프 가격은 www.ameico.com, 또는 888-350-8765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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