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관객 절반 이상 메트로 이용
2008-10-15 (수) 12:00:00
워싱턴 내셔널스의 야구경기 관람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메트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측이 14일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내셔널스의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DC 사우스이스트의 새 구장을 찾은 관객 가운데 53%가 메트로 지하철을 이용했다.
이는 매 경기 1만1,500명이 메트로를 이용했으며, 왕복으로 환산할 때 연 승객수 2만3,000명을 기록했다.
야구장 관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트로 역은 그린 라인의 네이비 야드 역과 블루 및 오렌지 라인의 캐피털 사우스 역 두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야구 관객의 메트로 이용률은 내셔널스가 새 구장을 사용한 올해와 RFK 스태디엄을 썼던 작년까지를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였다.
RFK 구장에서 경기를 했던 지난 2006년과 2007년 야구 관객의 메트로 이용률은 38%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