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RE, 7% 요금 인상 추진

2008-10-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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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 VRE가 내년 1월부터 7%의 요금 인상을 단행할 방침이다.
데일 제너 VRE 대표는 이 같은 요금 인상안을 이사회에 상정, 오는 17일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지난 7월 요금을 3% 올렸던 VRE는 지난 여름 연료비 인상, 인건비 및 유지보수비 상승을 이유로 15%의 추가 요금 인상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VRE 측은 7% 이상 요금을 올릴 경우 승객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인상율을 이 같이 조정했다.
VRE는 현재 기록적인 승객 증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시작된 올 회계연도 첫 1/4분기 동안에만 승객수가 13%나 늘어 거의 100만 명에 육박했다.
지난달의 경우는 평일 하루 평균 승객수가 1만6,300명에 달해 적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4% 증가를 기록했다.
7% 인상이 결정될 경우 VRE 요금은 프레드릭스버그-유니언 스테이션 간 편도 기준 현행 9.10달러에서 9.70달러로 오르게 된다.
이 구간 월간 이용권은 17달러 이상 올라 현행 252.30달러에서 270달러가 된다.
또 매나세스 파크-랑팡 플라자 구간 1일 이용권은 7.45달러에서 8달러로, 월간 이용권은 206.50달러에서 221달러로 각각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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