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부지매입 내용 공개해야”
2008-10-09 (목) 12:00:00
▶ 데일리뉴스, 뉴욕시 윌렛 포인트 지출내역 불투명
뉴욕시가 현재까지 매입한 퀸즈 윌렛 포인트(총 60에이커) 일대 3에이커 부지 지출비용에 대한 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데일리뉴스가 7일 보도했다.
데일리뉴스는 뉴욕시가 지금까지 매입한 일대 5개 소기업 업주들과 흥정을 어떻게 했으며 비용은 얼마나 지불했는지에 대한 세부 내역 공개를 꺼리고 있으며, 최근 정보공개법(FOIL)을 통해 정보 공개를 정식으로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히람 몬세라테 시의원도 지난 8월 시정부에 재개발 전반에 소요되는 비용과 세금 감면 범위,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받게 될 정부 보조금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요청했다. 이는 뉴욕시가 윌렛 포인트 재개발 부지 확보를 위해 토지 수용권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대응책으로 재정적 투명성을 요구한 것이다.
한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윌렛 포인트 재개발을 위해 4억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9월27일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윌렛 포인츠 재개발이 일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한 세수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윌렛 포인트 재개발 계획이 오는 11월 시의회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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