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개솔린값 지속 하락 불구 겨울 난방비는 상승할 듯

2008-10-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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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과 개스 가격이 계속 떨어져 뉴저지 티넥의 한 주유소에서는 갤런당 3달러 이하로 거래되는 등 근래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원(EIA)의 주간 자료에 따르면 6일 현재 전국의 평균 레귤러 개스 가격은 갤런당 3.484 달러로 전주보다 14.8 센트나 떨어졌고 지난 4월 14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하면 여전히 평균 75센트 가량 높은 가격이지만 개스값 하락은 앞으로 2~3주간 계속 진행되어 평균 3.20센트선 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희망적인 관측도 나오고 있다.

디젤유는 갤런당 3.875 달러로 역시 전주에 비해 7.4 센트 떨어졌다. EIA에 따르면 일반 개스와 디젤유의 최고 가격은 지난 7월 7일의 4.114 달러와 4.764달러 였다.


한편 이같은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난방비용은 여전히 높아질 것이라고 미 에너지국(Energy Department)이 전망했다. 일반 가구가 히팅 시즌(10월~4월)에 사용할 난방용 오일 비용은 2,388달러로 전년보다 450달러 올라가고 천연개스를 사용하는 가구도 1,010 달러로 역시 155달러 이상 더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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