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비 풍년... 벌써 1년 치 평균 육박

2008-09-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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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내린 비로 워싱턴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강우량이 벌써 평균 연간 강우량에 육박하거나 넘어서고 있다.
27일 밤으로 레이건 내셔널 공항의 올 1월부터 누적 강우량은 38.87 인치를 기록했다.
내셔널 공항 일대의 평균 1년간 강우량은 39.35인치로 불과 0.48인치 모자라 조만간 1년 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올해 워싱턴 지역은 3주 전의 태풍영향 호우 등 비가 많이 내려 극심한 가뭄을 보인 작년과는 달리 강우량이 많았다.
내셔널 공항의 경우 올해 강우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21.64 인치에 비해 무려 80%나 늘어났다.
덜레스 공항 주변은 올 1월부터 누적 강우량 37.77 인치가 기록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19.04 인치에 비해서는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것이며 평균 연간 강우량에도 4.5 인치 정도만 모자라는 양이다.
볼티모어 지역은 27일 하루 동안 3.56 인치의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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