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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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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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그룹이 여행 비수기인 봄철에 유럽여행을 권장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유레일그룹 ‘봄 유럽여행 할인 티켓’

유럽은 일반적으로 봄에 여행객이 많지 않아 항공료가 저렴하고 호텔도 특별요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박물관, 미술관, 관광명소의 입장료 또한 다른 계절에 비해 저렴하다.

유레일그룹(www.Eurail Group.com)이 여행 비수기인 봄철에 유럽 여행을 권장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유럽 20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글로벌 패스 15일권을 구입하면 무료 사용 6일을 추가해 준다. 또 21일짜리 패스를 구입할 경우 최고 10일을 연장해 준다.


긴 휴가를 낼 수 없는 여행객이라면 인접한 3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셀렉트 패스가 적당하다. 6일 또는 8일짜리 패스를 구입하면 무료사용 2일을 연장해 준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 패스의 사용은 내년 3월1일부터 시작되는 여행에 한하며 5월31일 이전에 여행을 마쳐야 한다.

패스 구입은 유레일 닷컴(www.eurail.com), ACP 레일(www.acprail.com), 레일 유럽(www.raileurope.com), STA 트래블(www.statravel.com)이나 이들 공인 총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유나이티드 항공 ‘북미 최고 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트래블 어워드 2008’(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Travel Award 2008)에서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사, 호텔, 여행지 및 여행 서비스 분야 등에서 최고의 기업을 투표로 선정하는 것으로, 유나이티드는 8년 연속 북미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지난해 11월 미국 항공사로는 최초로 180° 완전 수평 비즈니스 좌석을 도입했고, 이를 홍콩과 싱가포르 지역의 직항 노선에 투입하면서 아시아 지역 이용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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