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감방서 숨진 재소자 ‘피살’ 결론
2008-09-19 (금) 12:00:00
수감돼 있던 교도소 독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찰관 살해 용의자 로니 화이트 씨는 다른 사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메릴랜드 주 검시관실은 18일 로니 화이트 씨 사망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 “화이트 씨는 자신의 감방에서 목이 졸려 죽었으며 이는 살인사건”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최종 보고서는 최초 부검의견서의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으로, 부검의견서 역시 화이트 씨가 자신의 감방에서 질식사했다고 밝혔다.
발표 전날 검시관인 제임스 로크 박사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교도소 현장을 방문, 가능한 시나리오를 모두 점검했었다.
부검의견서는 화이트 씨의 목에 남아있던 섬유질은 화이트의 감장에서 발견된 침대 시트의 것과 일치한다는 견해도 밝혔었다.
화이트 씨는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경찰인 리처드 핀들리 씨 살해 용의자로 체포돼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된 뒤 지난 6월29일 숨진 채 발견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