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난감도 되고… 장식도 되고…

2008-09-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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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튀는 어린이 가구·소품

항상 새로운 형태와 용도의 등장으로 지루할 겨를 없이 유행이 수시로 바뀌는 어린이 가구계에 올가을에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물품들이 제각각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수년간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은 베스트셀러에서부터 마침내 미국에 상륙한 수입제품, 그리고 신개념, 신소재로 개발된 신상품까지,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 그리고 단순히 진열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장난감 겸 장식용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개성있는 어린이 가구와 소품을 소개한다.
<고은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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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구사 팀슨 디자인(Teamson Design Corp)에서 생산하는 내스카 자동차로 장식된 코트 걸이 겸 신발장. 자동차 코트걸이의 높이는 50.13인치이며, 가격은 77.08달러. 문의는 800-632-7214, 또는 www. childrenskidsfurni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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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장난감 및 어린이용 가구사 하바(Haba)의 코우지 캐빈 베드(Cozy Cabin Bed)는 작은 통나무집 안에 매트리스를 놓아 침대로 사용하거나, 방석과 장난감으로 채워 플레이하우스로 쓸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매트리스 크기는 미국형 트윈사이즈. www. oompa.com에서 998.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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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신한 라운지 의자 겸 장난감으로 개발된 포터리반 키츠 (Pottery Barn Kids)의 유 체어 (U Chair). 28X14X14 인치 크기로, 성이나 집을 쌓거나 터널을 만들어 가지고 놀 수 있다. 재활용 폼과 소이 베이스를 섞은 친환경 소재에 면천을 씌웠다. 가격은 29~60달러이며 주문은 800-993-4923, www.potterybarnkids. com에서 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인조 모피를 가벼운 합금 스틸에 씌운 스타일리시한 버터플라이 체어(Butterfly Chair)는 틴에이저 방에 놓으면 색다른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높이 33¾인치로 핑크, 오렌지, 보라색, 아이보리, 얼룩말 등 다양한 색상과 무늬 중고를 수 있다. www2.jcpenney.com에서 59.00달러에 판매하는데 세일 기간에는 19.00달러까지 가격을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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