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서 뛰는 한국 공기업 5. KOTRA 뉴욕무역관

2008-09-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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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뛰는 한국 공기업 5. KOTRA 뉴욕무역관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의 뉴욕 방문시 KOTRA가 공동 주관한 한국투자환경설명회의 모습.

“무역 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 시장조사, 마케팅, 투자협력, 산업기술 교류 등에 대한 비영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KOTRA 뉴욕무역관(북미지역본부장 겸 관장 김주남)은 지난 62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무역 및 마케팅, 투자에 관한 활동을 담당해온 한국의 무역 관련 대표 공기업이다.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매사추세츠 등 북동부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KOTRA 뉴욕무역관의 주요 활동은 유망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과 투자유치 확대이다. 또 중소기업 지사화 사업과 한미 FTA 연계 조사사업 등 무역과 관련된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KOTRA 뉴욕무역관은 무엇보다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들어 충남 북미투자유치사절단과 경북 투자유치사절단 등 각 지자체의 투자유치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의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를 갖는 것 등이다.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가 필요하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해 프로젝트별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뉴욕섬유전시회가 대표적이며, 이밖에도 의료기기 전시회 한국관, 나노테크놀리지전 한국관, 텍스월드 전시회, 뉴욕 보석전 등 유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또 한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등에 미국의 관련 업체와 바이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KOTRA 뉴욕무역관의 몫이다.서강석 부관장은 “뉴욕 지역의 섬유와 보스턴 지역의 IT 등 유망 분야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네트웍을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TRA 뉴욕무역관은 이밖에도 한미 FTA 연계 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미 FTA 체결에 대비, 미국 바이어의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고, 한국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및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다.서 부관장은 “1억5,000만달러의 신규 수출 기회를 창출하고, 2억9,000여만달러의 투자유치 등이 올해의 목표”라고 말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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