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율 급등, 1달러=1,113원

2008-09-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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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올해 최고치 기록

1일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가치가 77.63을 기록,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금융시장이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런던 시장에서 주요 통화에 대한 미 달러화 인덱스가 올해 들어 최고치인 77.694에 이르는 등 전장보다 0.6% 오른 77.63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달러화 강세는 1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된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피해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타난 유가 하락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한편 이날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서 1.4590달러를 기록, 지난주 기록한 6개월만의 최고치에 근접했으며, 3년 10개월만에 1,100원대에 진입한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주 1,089원으로 거래를 마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일 1,113원에 거래됐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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