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프랜차이즈가 대세’
2008-08-27 (수) 12:00:00
불경기 새 비즈니스 돌파구로 인기
한인사회 곳곳서 설명회
소규모 프랜차이즈 업종에 한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프로즌 요거트 뿐아니라 아이스크림점, 체인 식당, 주스바, 패스트푸드 체인점 등 다양하다.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는 핑크베리와 레드 망고, 욜라토 외에도 요고 존, 요피오레, 오코 프로즌 요거트 & 티 등 10여개에 달한다. 또 ‘사쿠 재팬(Sarku Japan)’처럼 일식 프랜차이즈 체인점 뿐아니라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인 ‘콜드 스톤‘과 주스바 ‘에너자이즈‘, 샌드위치 체인인 ‘블림피‘ 등이 있다.이밖에도 네일살롱 프랜차이즈인 ‘플로리스‘ 등 한인비즈니스 곳곳에서 프랜차이즈가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프랜차이즈가 인기가 높은 것은 무엇보다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한인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전문 운영사인 네오컬럼버스사의 매튜 김 사장은 “경기가 어려워지고 운영하던 업종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새로운 업종을 찾는 한인들이 많아지면서 프랜차이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점은 본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창업부터 운영,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통한 매출 상승까지 초보자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 때문에 최근 한인사회에는 프랜차이즈 설명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네오컬럼버스사가 무료 프랜차이즈 세미나를 했으며, 오는 9월10일에는 사쿠 재팬 프랜차이즈 설명회가 티넥의 매리옷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가 모든 면에서 유리한 것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가 창업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이 일률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특성이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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