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쿨버스가 붐빈다”

2008-08-2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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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 사립교생 대거 공립교행
경제악화 여파로 개인 차량 이용도 꺼려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교 학생수가 크게 늘어 다음 학기 스쿨버스가 크게 붐빌 전망이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최근 악화된 경제 사정 여파로 사립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이 상당수 공립학교로 옮겨오고 있다.
또 그 동안 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차를 태워 주거나 스스로 차를 몰고 통학하던 학생 상당수도 다음 학기부터는 스쿨버스 이용을 원하고 있다.
래리 바우어스 카운티 스쿨버스 운행국장은 “자녀들을 학교에 태워다주는 학부모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또 자녀들이 스스로 차를 몰고 학교에 가도록 허용하는 학부모 역시 줄고 있다”며 “이는 그동안 개스값이 너무 치솟아 가계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우어스 국장은 카운티 교육위원회에 이번 가을 학기가 되면 작년보다 스쿨버스 이용 학생수가 1,000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카운티 교육청은 스쿨버스 이용 학생 증가에 따라 노선 재조정 및 버스 추가 투입 계획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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