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경제단체로서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과 한인기업과의 네트웍 구축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무역협회가 주관사로 참가한 뉴욕한국상품전시상담회의 행사장 모습.
한미간 경제협력 증진
한국기업 해외활동 지원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지부장 김극수)는 지난 67년 뉴욕에 지사를 설치한 이래 한미 양국간 무역 및 경제협력 증진, 시장 동향 및 무역 정보 제공, 미국내 지상사 활동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무역협회 뉴욕지부는 한국기업과 동포사회간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어 한인사회와도 친숙하다. 맨하탄 57가와 파크애비뉴에 위치한 무역협회 건물에는 뉴욕총영사관 민원실과 한국문화원이 입주해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삼성과 LG, 현대차 등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을 포함, 6만8,000개 회사가 회원으로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경제단체이다.
한국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인만큼 활동도 다양하다. 올해의 경우 5월에 뉴욕한국상품전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뉴욕보석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 지자체 및 기관의 대미 시장개척단 행사도 지원하고 있다.한국과 미국의 경제협력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미태평양 6개주 합동회의 개최를 지원했으며, 미상공회의소나 맨하탄상공회의소 등 미국의 경제 단체 및 무역진흥기관과의 협력 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무역협회 회원사인 지상사를 위한 지원 서비스 역시 무역협회의 할 일중 하나이다.삼성물산과 대우인터내셔널, LG 화학 등 지상사에 청년 무역인력 파견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마케팅 정보와 미국 바이어의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 조사 등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무역협회는 또 한국센터 운영을 통한 한국 무역의 근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OTRA와 수출입은행, 수출보험공사 등 한국의 무역유관단체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4층에 1,800스퀘어피트의 첨단 대회의실을 지상사 및 한인 기업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회의실은 맨하탄에서 각종 회의 및 세미나를 하거나, 바이어 면담을 원하는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다.
김극수 지부장은 “한미간 무역 증대를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과 한인사회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과 미국의 교역의 획기적인 증대를 가져올 한미 FTA 의회 비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한인 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주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