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휘발유 가격 3개월래 최저치 하락
2008-08-13 (수) 12:00:00
뉴욕시내 휘발유 가격이 3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방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뉴욕시 주간 휘발유 평균가격은 12일 현재 레귤러 기준으로 지난주(8월4일) 3달러99센트 보다 무려 10센트 내려 갤런당 3달러8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19일 기록한 갤런당 3달러86센트 이후 12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욕시 휘발유 평균 가격은 6월2일 처음으로 4달러대를 상향 돌파, 4달러5센트를 나타낸 후 가파른 상승행진을 이어가며 지난달 7일에는 4달러18센트까지 올랐었다. 이 같은 휘발유 가격 하락은 최근 1개월간 배럴당 33달러 가량 떨어진 국제유가 급락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1년전 8월 둘째주(갤런당 2달러81센트)과 비교하면 현재 뉴욕시내 휘발유 가격은 약 1달러8센트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현재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는 샌프란시스코로 갤런당 4달러1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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