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막고… 묶고… 아이 안전‘OK’

2008-08-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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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보호용 안전장치 용품

아이들에게 위험 소지가 있는 집안 곳곳의 가구와 실내 장식에 설치하는 유아 보호용 안전 도구 세트가 나왔다.
케이블 오가나이저 닷 컴사(CableOrganizer.com)에서 판매 중인 차일드 세이프티 킷트 (Child Safety Kit)는 어린 아이들이 만지거나 다가가면 다칠 수 있는 일반 가정의 여러 물품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위험 요소를 줄여주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이들이 망가뜨리는 것을 막아주는 작은 기기들을 한데 모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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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자칫 이물질을 넣거나 젖은 손으로 만져 위험할 수 있는 전기 아웃릿에 투명 커버를 덮어두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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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세이프티 킷트’에 포함된 전자제품 코드 케이스

캐비닛과 서랍 잠금, 회전하는 커버를 돌려야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아웃릿 커버, 책상과 테이블의 모서리를 부드럽게 해주는 테이블 코너 쿠션, 램프나 헤어드라이어의 전선을 감아 담는 코드 케이스, 일반 케이블 묶음과 달리 한번 사용하여 잠근 묶음을 풀어서 다시 쓸 수 있는 풀리는 케이블 타이, 컴퓨터 케이블을 한데 모아 정돈해주는 와이어룸(Wireloom) 등 일반 가정에서 아기가 생기면 흔히 설치하는 안전장치들과 새롭게 개발된 편리한 도구 총 100개가 모여있다.
가격은 $57.84이며, 주문은 866-222-0030, cableorganizer.com/child-safety-kit에서 할 수 있다.


<고은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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