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컵 제품 안티에이징 붐

2008-07-1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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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되는 항산화성 제품 알아보면

메이컵 제품에도 안티에이징 붐이 일고 있다. 화장품 회사들이 안티에이징의 대명사 레티놀과 항산화 성분이 첨가된 파운데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도 이중, 삼중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높다는데 안티에이징 성분이라고 그렇지 않을까. 어쨌든 새로 출시되는 파운데이션마다 추가된 기능이 주름 개선과 여드름 방지, 탄력 있는 피부 즉 안티에이징 효과이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레티놀 혹은 항산화성분 메이컵 제품을 알아봤다.

로레알(L’Oreal)의 신상품 ‘비저블 리프트 라인 미니마이징 앤 톤 인핸싱 메이컵’(14달러)은 자외선 차단(SPF 17) 기능에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는 레티놀(비타민 A) 성분이 들어있다.

프리스크립티브(Prescriptives)의 ‘올 스킨스 미네럴 메이컵 파운데이션’(32.50달러)에는 UVA와 UVB 차단성분과 비타민 C와 E가 함유돼 있고, 클리닉(Clinique)의 ‘리페어웨어 안티-에이징 메이컵’(28.50달러)은 안티옥시던트 미모사 바크 추출물과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다. 제인 일데일(Jane Iredale)의 ‘리퀴드 미네럴스’(46달러) 파운데이션은 티타늄과 아연 성분으로 보습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C, 항산화성분인 코엔자임 큐텐이 함유된 세럼 대용품이다.

뉴트로지나(Neutrogena)의 ‘스킨클리어링 오일-프리 메이컵’(11.50달러)은 유분을 흡수하는 파우더로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민 A와 C, E 그리고 여드름 치료효과가 있는 살리실산이 0.5% 함유돼 있다.

또 알메이(Almay)의 ‘클리어 컴플렉션 리퀴드 메이컵’(12달러)엔 살리실산 0.6%과 더불어 비타민 C와 살리실산을 자연 생성하는 메도우스윗이 함유돼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준다. 코슈메티칼 브랜드 트루 코스메틱스(True Cosmetics)의 ‘프로텍티브 미네럴 파운데이션’은 아이디비논 성분이 들어있어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탄력증가, 주름제거 및 검버섯을 연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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