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사업 진전 상황 보고

2008-06-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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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C 아시안 기자초청 간담회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사업 진전 상황 보고

뉴욕시 환경개발국(EDC) 개발담당부의 아시마 잔스벨드 부사장이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사업의 세부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퀸즈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뉴욕시 환경개발국(EDC)이 23일 아시안 기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진전 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EDC 관계자들은 윌레츠 포인트 재개발 사업의 규모와 세부내용을 발표했으나 지난 2007년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계획안 발표에서 큰 진전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EDC의 개발담당부 토마스 맥나이트 시니어 부사장은 “EDC는 지난 18일 윌레츠 포인트 일원 2명의 랜드로드 삼부치 브로더스사와 BRD 코포레이션과 총 7만4,000스퀘어피트의 부동산 취득 계약을 마쳤다”며 “일대 개발을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랜드로드와 로컬 비즈니스와 합의를 봐야하지만 오는 2009년까지 이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재개발이 진행될 경우 일부 로컬 비즈니스들을 위한 특혜가 있냐는 질문에 맥나이트 시니어 부회장은 “다른 장소를 물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만 답할 뿐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는 또 지난 4월 윌레츠 포인트 일대 비즈니스 업체와 부동산 관계자 등 10여명이 모여 조직한 ‘윌레츠 포인트 산업&부동산 협회(WPIRA)’가 재개발 계획의 비현실성을 근거로 뉴욕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진행 중이다”고만 답할 뿐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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