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헤미안의 자유로움 휴양지를 찾다

2008-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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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의 자유로움 휴양지를 찾다

보헤미안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어스톤의 선드레스. 칼로스 터프베송 디자인.

보헤미안의 자유로움 휴양지를 찾다

시크한 감성이 반영된 모던 룩에 에스닉한 빈티지 액세서리를 더한 벌지(Virzi’s) 컬렉션.

2009 패션 리오 봄·여름 컬렉션

보호(Boho) 리조트 룩 연출법

보헤미안 스타일의 자유로운 감성이 휴양지를 찾았다. 보호(Boho) 리조트 룩이다. 휴양지에 어울리는 내추럴 보헤미안 스타일은 요란한 장식이나 프린트를 배제해 자연스럽고 은은한 여성의 매력을 드러내는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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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라카나(Nana Carana)가 선보인 날아갈 듯 가벼운 시폰 소재 탑.

코디가 그리 만만찮은 스타일링이지만 리조트에서 나만의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하기엔 이보다 좋은 패션공식이 없다.

하늘 위의 구름, 숲 속에 부는 바람 등 자유로운 터치가 멋스러운 선드레스, 화이트 혹은 그레이 컬러의 심플한 셔츠에 반바지를 매치시킨 모던 시크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하학 패턴의 캔디 컬러 미니 드레스는 일상을 탈피한 보헤미안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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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캔디 컬러에 기하학적 무늬가 돋보이는 토템(Totem) 컬렉션.

최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09 패션 리오 봄·여름 컬렉션과 함께 보호 리조트룩 연출법을 배워보자.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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