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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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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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애담스’(John Adams)

미합중국의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운 조지 워싱턴과 벤자민 프랭클린 및 토마스 제퍼슨의 동시대 인물로 제2대 미국 대통령인 존 애담스의 일대기를 그린 9시간짜리 7부작 미니시리즈. 애담스(폴 지아매티)가 아내 애비게일(로라 린니)과 함께 자유롭고 영광스러운 미국을 위한 가치관과 대명제들을 세워가는 과정을 지적이요 웅장하게 그린 대하드라마. HBO.
HSPACE=5


‘후디니’ (Houdini·1953)


마술의 귀재였던 후디니의 삶을 재미있게 그린 드라마로 컬러 촬영이 보기 좋다. 싸구려 쇼단에서 시작한 후디니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술사요 탈출의 1인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그렸다. 재미만점으로 토니 커티스와 재넷 리 공연. 마술과 묘기 등이 볼만하다. 15달러. Legend.

‘내 아내는 도끼살인자’(So I Married an Axe Murderer·1993)

까다로워 연인이 없는 시인 찰리(마이크 마이어스)가 정육점에서 일하는 여인을 보고 한 눈에 반해 결혼한다. 그런데 찰리는 모든 것이 완벽한 아름다운 아내가 연쇄 도끼살인마일지도 모른다고 의심을 하게된다.
PG-13. 20달러. Sony.
HSPAC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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