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산마루 맨하탄점 “깔끔하고 깊은 맛 주류사회 소개”

2008-06-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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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루 맨하탄점 “깔끔하고 깊은 맛 주류사회 소개”

수석주방장이자 대표인 서니장(왼쪽에서 두 번째)가 직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 첫번째는 앤드류 장 공동대표.

뉴저지 테너플라이 소재 산마루가 맨하탄 8가에 2호점을 개점, 5월 31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산마루는 개점을 기념해 이날 갈비와 떡갈비, 야채전 등 각종 한식들과 음료를 방문객들에게 무료 제공, 타인종 거주자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는데 박차를 가했다. 통나무와 돌 등으로 1,700스퀘어 피트에 이르는 실내를 디자인해 한식의 전통미와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주방을 개방, 고기를 굽고, 조리하는 과정을 바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내부를 단장해 일식당에 뒤지지 않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지 약 2주에 불과하지만 타인종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김치를 기본으로 하는 4가지 반찬과 잡채, 냉면과 찌개류, 불고기, 갈비, 야채쌈 등 깔끔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50여종의 한식을 미 주류사회에 본격적으로 알리게 된다. 이를 위해 각종 메뉴를 사진첩에 담아 타인종 고객들에게 메뉴판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니 장 대표는 조미료와 맵고 짠 자극적인 맛을 배제, 한인 2세와 미국인등 이미 일주일에 두 번이상 방문하는 단골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고급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저지, 뉴욕 등지의 고객들의 왕래가 용이하도록 산마루는 현재 8인승 밴을
운행하고 있다. 문의:212-228-1024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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