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용성형코너- 몽고주름

2008-05-3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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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주름이란 몽골리안들의 두 눈 사이 안쪽으로 겹치는 위 눈 가플 주름을 말하는 것으로 서양인에게는 없다. 이것이 크고 현저하면 미간이 넓어져 몽골리안 얼굴, 즉 좀 이상한 얼굴로 보일 수도 있다. 이것이 있는 사람들은 쌍꺼풀이 있어도 대부분 눈가 풀 안쪽에서 시작되고, 이것이 없는 서양인들은 쌍꺼풀 선이 밖에서 시작하게 된다.

눈에 동양적인 특성을 살리려면 약간의 몽고주름이 있고 쌍꺼풀이 이 주름 안쪽에서 출발하는 것이 돼야 하는데 요즘은 많은 동양인 (즉 몽고주름이 있는 사람)들도 이 몽고주름을 없애려는 추세가 커지고 있다.

물론 이를 없앨 수도 있으나 너무 현저하게 없애면 눈 속안이 들여다보일 수도 있고, 흉터도 생길 가능성이 있으며, 눈 쌍꺼풀이 밖에서 시작하며 너무 서양적인 눈이 돼 얼굴 다른 부분과 어울리지 않을 경우도 있다.

원 종 만
<타운미용성형외과>
(213)487-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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