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조만간 회복될 것”
2008-05-21 (수) 12:00:00
▶ NABE 설문조사, 경제학자 56% 응답...부동산투자도 증가
부동산 시장 침체와 실업률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제 전망이 호전되고 있다.
전국비즈니스협회(NABE)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가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조사에 참여한 경제학자 56%는 경제가 올해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2월의 45%보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게 높아졌다. 또 이번 경기 침체가 비교적 짧고 심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에서는 올해 1.4% 성장으로 지난해의 2.2%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부동산 펀드에 대한 투자가 붐을 일으키면서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CNN과 AP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투자신탁(REITs)과 관련된 펀드들은 최근 7% 이상 높아졌다. 지난해 REIT’s의 지수가 15% 이상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부동산 투자 붐’이라고 할 정도다.이처럼 부동산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연방금리가 계속 인하되면서 채권 금리와 은행 예금 금리도 낮아졌기 때문이다.대표적인 REITs 회사인 가든사의 경우 평균 수익률은 5.2%로, S&P 500 2%, 연방 재무부의 채권 금리는 3.9%보다 높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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