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스펙션 Q & A

2008-05-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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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 누수때는 난방기 과열 확인

<문> 2년 전에 새로 온수기를 집에 설치됐습니다. 그런데 온수기부터 차고 바깥으로 연결되는 파이프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배관공은 파이프의 아래로 내려가는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온수기는 주기적으로 물을 내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온수기는 두 달마다 한 번씩 물을 내려보내야 합니다. 당신은 온수기에서 물을 내려보내는 것이 누수를 막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다면 자주 물을 내려보내는 것이 필수적일까요? 또한 제가 배관공이 조언한 것처럼 파이프의 방향을 바꿔야 할까요?
<답> 문제의 주범은 물을 방출해주는 파이프의 온도와 압력을 완화시켜주는 밸브 부분입니다. 이 밸브는 만약 과열이 발생할 경우에 물과 스팀을 방출해 주고는 합니다.
이 밸브가 없다면 과열은 온수기가 폭발하도록 할 것입니다. 물을 방출하는 파이프는 밸브로부터 빌딩 바깥으로 물을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물이 방출하는 부분으로부터 누수가 됐다면 당신의 배관공은 난방기가 과열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줘야 합니다. 만약 이 부분이 문제가 아니라면 배관공은 밸브를 교체해야 합니다.
온수기의 물을 빼주는 것은 설치시설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두 달마다 한 번씩 해주는 것보다 1년에 두 차례면 족합니다.
온수기의 물을 빼주는 것이 추천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에도 TPR밸브의 누출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물을 방출해주는 파이프는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물이 수평 또는 아래로 흐를 수 있도록 할 테니까요. 윗 방향으로 파이프의 슬로프가 만들어지는 것은 배관 관련 규정에서 금지하는 것입니다.

인스펙션 후 리포트는 보유해야

<문> 새로 집을 산 후 인스펙터를 고용했습니다. 그러나 인스펙터가 지필로 된 리포트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화로 그가 인스펙션 도중에 발견한 것들을 리뷰하고 750달러의 청구서를 발송했습니다. 제가 지필로 된 리포트를 받지 못 한 데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그는 인스펙션 비용을 600달러로 깎아 줬습니다. 그런데 이게 옳지 않은 것 아닌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실질적인 보고서없는 인스펙션은 쓸모가 없습니다. 빌더(Builder)로부터 수리 요청을 받았을 때 구두 리포트가 뭐가 좋겠습니까? 또한 나중에 인스펙터가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을 누가 증명할 수 있습니까? 당신이 인스펙터에게 해야 할 반응은 아주 직접적이고 간단합니다. 지필 리포트가 없이는 돈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리포트가 없다면 당신의 인스펙터는 그가 돈을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중재자(Arbitrator)에게 설득하는데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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