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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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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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나이트’(First Knight)
중세기 영국의 아서왕(션 코너리)과 그의 부인 기느비어(줄리아 오몬드) 그리고 아서왕의 오른팔 기사 랜슬롯(리처드 기어) 간의 3각 로맨스와 전투를 그린 서사적 드라마. 왕비와 기사는 서로 깊은 사랑을 하게 되면서 왕을 배신한다. 1995년작의 특별판. PG-13. 20달러. 블루레이 29달러.
HSPACE=5


‘그녀의 사체를 넘어’(Over Her Dead Body)
케이트(에바 롱고리아 파커-샌앤토니오 스퍼스 선수 토니 파커의 아내)는 결혼식 날 얼음조각에 찔려 비명횡사한다. 로맨스를 포기하고 슬픔에 잠겨 있던 케이트의 약혼자 헨리는 자신을 도와주는 심리여의에게 다시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케이트의 귀신이 둘의 관계를 계속 방해한다. PG-13. 28달러. New Line.

‘이빨’(Teeth)
해괴망측한 공포물이자 다크 코미디. 여고생 던은 터질 것같은 10대의 성욕을 학교의 순결클럽에 가입해 억제한다. 그런데 던은 자기 양다리 사이 은밀한 곳에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예쁘고 섹시한 던을 범하려는 모든 남자의 성기가 절단난다. R. 25달러. Gen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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