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 든 괴한 출몰, 리치몬드 대학 폐쇄
2008-05-07 (수) 12:00:00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있는 리치몬드 대학에 6일 권총을 휴대한 괴한이 출현, 당국이 학교를 폐쇄하고 수색을 벌였다.
대학 측은 그러나 총격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보트라이트 기념 도서관에서 권총을 휴대하고 있는 사람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에 따르면 이 괴한은 등에 ‘셰리프’라고 적힌 짙은 색 셔츠와 재킷을 입고 있었으며 변장용으로 보이는 턱수염을 하고 있었다.
이 괴한은 이날 2시 50분께 도서관 직원이 수상하게 보고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고 사라졌다.
대학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를 폐쇄하는 한편 백인에 금발머리를 한 이 남성에 대한 수색 작업을 폈다.
학교 측은 즉각 문자 메시지를 전교생에게 발송, “위험인물이 캠퍼스 내에 나타났으니 조심하고 다른 학생에게 알려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