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 센터 오픈
2008-05-02 (금) 12:00:00
노숙자와 빈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워싱턴평화나눔공동체는 볼티모어에 새로운 센터를 개원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볼티모어 평화나눔공동체(대표 김봉수 목사 .사진)는 오는 4일 오후 5시에 센터 개원과 함께 이영섭 목사(볼티모어교회)의 이사장 취임예배를 갖는다.
볼티모어 평화나눔공동체는 노숙자들을 위한 급식, 무료진료봉사활동, 흑인 빈민자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노숙자들에게 급식, 샤워, 탈의시설이용,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소가 없는 노숙자들을 대신해 우편물 등 행정업무를 도와주게 된다.
김봉수 목사는 “노숙자들의 무료 진료프로그램과 흑인 빈민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은 볼티모어센터가 심혈을 기울이는 프로그램”이라며 “노숙자들은 주거지 불명으로 정부 의료혜택의 사각지에 방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노숙자 무료진료 프로그램은 해외의료선교를 주로 하는 벧엘교회의 아가페누가회와 함께 운영하며 노숙자들에게 처방전에서 의약품 조제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볼티모어센터에서는 흑인 빈민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미 전역에서 한인2세 학생들로 구성된 EM 단기선교팀이 5-9세 아동들에게 종이접기, 음악 등을 지도한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후원교회들의 한인대학생들이 참여해 태권도와 사물놀이를 가르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평화나눔공동체 센터 1층은 무료진료센터, 2층은 예배실과 사무실로 되어 있다.
센터 건물은 생수감리교회의 김영식 장로의 배려로 무상으로 쓰게 된다.
센터 오픈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10-6시, 토요일은 10-3시이며 일요일은 노숙자와 흑인들과 함께 예배를 보게 된다.
김 목사는 볼티모어 평화나눔공동체가 펼칠 노숙자와 흑인빈민들의 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한인교회의 많은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센터 주소: Baltimore APPA Mission Center
1808 N. Patterson Park Ave.,
Baltimore, MD 21213.
문의 (410) 558-0702,
(571)259-2968
<박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