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활 문화는 한국과 크게 달라, 미국에 있는 한인이나 한인 비즈니스맨들이 이를 충분히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마영남)은 24일 맨하탄 무역협회 빌딩에서 “미국과 한국의 비즈니스 문화”라는 주제로 CEO International의 김은영 박사를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김 박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일을 할 때 지식과 자기 정체성, 성격 등에서 글로벌한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열린 자세를 가질 때만이 다른 풍토에서 성장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적인 성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문화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국인들의 경우 한국 사람과는 달리 다른 사람의 간섭을 싫어해 독립성이 강하며, 권위적이지 않는 동등성, 그리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법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성향이 있어 한국사람들과는 크게 대조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박사는 글로벌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문화와 타인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상대방에 대한 편견을 미리 갖지 말고, 친절하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다양한 인간 관계의 네트웍을 형성하고, 또한 지속적으로 배우고 또 알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가르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주찬 기자>
A8